지수와 박정민은 서로 때문에 새 드라마 "뉴토피아"에 출연하게 됐다.

블랙핑크 지수 와 박정민은 서로 때문에 드라마 '뉴토피아'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인터뷰에서 지수와 박정민

올케이팝에 따르면, 드라마 ' 뉴토피아 ' 홍보를 위해 주연 배우인 블랙핑크 지수와 박정민이 ABS-CBN New와의 인터뷰에 응해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전했다.

지수는 '뉴토피아'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 그동안 좀비 영화를 많이 봤는데, 대부분 어둡고 진지한 영화인 것 같다.

그러나 '뉴토피아'는 좀비 발생이라는 맥락에서 유머, 로맨스 및 기타 요소를 결합합니다. 드라마는 예측할 수 없는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이러한 다양성을 유지합니다. 관객들이 이 드라를 매우 독특하고 매력적으로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정민 에 대해서는 "이유는 딱 하나, 지수다"라고 짧게 답한 뒤 곧바로 다른 질문으로 넘어가 지수를 웃게 만들었다.

 

수는 박정민이 자신 때문에 영화 '뉴토피아'에 출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수는 박정민과 드라마 '천박사 퇴마 연구소'에 카메오로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다고 설명했다.

당시 지수는 블랙핑크 투어 일정으로 바빠 하루 종일 촬영을 해야 했기 때문에 이 제안을 망설였다. 그런데 박정민도 카메오 출연을 제안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수도 흔쾌히 수락했다.

​

마찬가지로 지수가 '뉴토피아' 프로젝트 참여를 수락한 이유도 박정민이 참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박정민의 연기를 가까이서 보고 싶었다.

​

소설 '인플루엔자'를 각색한 '뉴토피아'는 예비군 이재윤(박정민)과 그의 여자친구 강영주(지수)가 위험한 상황 속에서 좀비를 뚫고 달리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지수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닮은 점에 대해 “결정할 때의 결단력”이라고 말했다.

박정민은 스스로를 꽤 차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재윤이라는 인물은 늘 일을 과하게 하고 일을 망치는 인물이다.

'뉴토피아'는 쿠팡플레이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플랫폼을 통해 2월 7일 출시된다.

뉴토피아’ 스틸컷. 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