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제,주식,사회,부동산 정보동향/베트남 경제 주식 정보요약

2026년 4월1일 베트남 3대 주식시장 거래마감 총분석

인사이드베트남 2026. 4. 1. 19:22
728x90
반응형

빈그룹 급등과 VN지수 1700선 회복, 4월 첫 거래일 강세 분석

기사입력: 2026년 4월 1일 15시 54분 | 저자: 응우옌 트랑·T. Lê | 편집: 인사이드베트남 | 출처: vietnambiz.vn, tinnhanhchungkhoan.vn

4월 첫 거래일 베트남 증시는 빈그룹 계열주의 강한 상승세를 중심으로 급반등하며 VN지수가 단숨에 1700선을 회복했습니다. VHM과 VRE가 상한가에 도달하고 VIC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증권주·은행주·항공주까지 동반 강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에 매수 심리가 확산됐습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는 약 7000억 VND 규모의 순매도를 이어가며 특히 VIC에서 1조 1910억 VND 이상의 대규모 매도를 기록해 수급의 온도차도 함께 드러났습니다.

 
 

4월 첫 거래일, 시장은 어떻게 1700선을 돌파했나

베트남 증시는 4월을 매우 강한 반등으로 시작했습니다. 4월 1일 장 마감 기준 VN지수는 28.44포인트 오른 1,702.93포인트를 기록하며 단숨에 1,700선을 회복했습니다. HNX지수도 0.48포인트 상승한 251.46포인트로 마감했고, UPCoM지수 역시 1.2포인트 오른 127.62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반등의 가장 큰 특징은 대형주 중심의 상승입니다. 특히 빈그룹 계열주가 지수 상승을 사실상 견인했습니다. VHM과 VRE는 각각 6.99%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VIC는 4.44% 오른 141,000 VND로 마감했습니다. VPL도 0.6% 상승한 83,900 VND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에 힘을 보탰습니다. 두 번째 기사에 따르면 VIC, VHM, VRE 세 종목만으로도 VN지수 상승분 가운데 약 17포인트를 기여했습니다. 4월 첫 거래일에 지수가 강하게 뛴 배경을 이해하려면 결국 빈그룹 관련주의 급등을 먼저 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유동성은 늘었지만 자금은 선택적으로 움직였다

지수 상승과 함께 거래대금도 크게 늘었습니다. 세 거래소 전체 거래대금은 31조 7천억 VND를 넘어섰고, HoSE만 기준으로도 약 29조 2,500억 VND에서 29조 2,456억 VND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직전 거래일보다 약 5조 VND 증가한 수준입니다.

다만 자금이 시장 전반으로 고르게 퍼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장중 VN지수는 한때 1,715포인트를 돌파했지만, 매수세가 강하게 붙을 때마다 매도 압력도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오전장과 오후장 모두 1,700선 위를 시도한 뒤 다시 밀리는 흐름이 반복됐고, 결국 종가는 1,702.93포인트에서 형성됐습니다. 이는 시장이 강한 반등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여전히 불확실성을 의식하며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종목 수만 놓고 보면 상승 종목이 확실히 우세했습니다. HoSE에서는 상승 종목 208개, 하락 종목 103개로 집계됐고, 다른 기사에서는 상장 종목의 3분의 2 이상이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즉, 이날 반등은 일부 초대형주만의 움직임이 아니라 상당수 종목으로 확산된 상승장이었습니다.

빈그룹 외에도 강했던 업종들

이번 세션에서 두 번째로 눈에 띈 업종은 부동산입니다. 빈그룹 계열주 외에도 NLG가 2.93%, BCM이 1.88%, KDH가 1.92%, VPI가 1.57% 상승하며 부동산 전반으로 매수세가 퍼졌습니다. 다른 기사에서는 NVT가 4% 이상 상승했고, HAR와 VCG도 2% 이상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빈그룹 한 축에만 자금이 몰린 것이 아니라 부동산 섹터 전체에 대한 기대가 되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증권주도 강했습니다. SSI는 3.53%, VIX는 2.1%, VCI는 2.43%, VND는 2.85%, ORS는 5.7%, VCK는 3.7%, HCM은 3.52%, TCX는 1.37% 상승했습니다. 또 다른 집계에서는 VPX만 소폭 하락했고 TVS는 보합이었으며 나머지 주요 증권주 대부분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 반등기마다 증권주가 가장 빠르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이날 증권업종의 동반 상승은 투자심리 회복의 상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은행주 역시 안정적으로 지수를 지지했습니다. BID는 2.16%, VCB는 1.55%, LPB는 1.79%, VIB는 1.47%, ACB는 1.06% 상승했습니다. VIB, LPB, ACB 등 주요 은행주가 고르게 올랐다는 점은 이번 상승이 단순한 테마 장세가 아니라 지수 전반의 회복 시도였다는 점을 뒷받침합니다.

항공주도 인상적이었습니다. VJC는 6.99%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HVN도 5.16% 상승했습니다. 시장 전체가 위험자산 선호로 기울며 항공 같은 경기민감 섹터로도 매수세가 이동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GEE의 독주와 개별주 흐름

개별 종목 가운데 겔렉스 일렉트릭 GEE의 흐름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GEE는 이날 4.81% 상승한 207,000 VND로 마감했고, 이로써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상승률은 거의 40%에 달했고, 주당 상승폭은 약 58,800 VND에 이르렀습니다. 이미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던 종목이 이번 반등장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은 셈입니다.

반면 모든 종목이 상승한 것은 아닙니다. 비료와 일부 건설 관련 종목은 오히려 급격한 조정을 받았습니다. DCM은 6.21% 하락했고, DPM은 3.18%, PC1은 2.83%, GMD는 2.64%, CTD는 1.41%, CII는 1.34% 하락했습니다. 유가 하락이 시장 전체에는 긍정적이었지만, 일부 원자재·건설 관련 종목에는 차익실현 또는 업종별 회전매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여전히 매도 우위

시장 반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수급은 여전히 부담 요인이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전 시장에서 약 7천억 VND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VIC에서만 1조 1,910억 VND 이상의 순매도가 집중됐습니다. 이는 이날 VN지수 상승의 핵심 축이었던 종목에서 외국인 자금이 대규모로 빠져나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 외 순매도 상위에는 FPT 1,356억 7천만 VND, BSR 1,218억 2천만 VND, MBB 1,126억 3천만 VND가 포함됐습니다. 반대로 순매수 상위는 MSN이 2,000억 VND 이상으로 가장 컸고, HPG는 1,959억 2천만 VND, SHS는 1,299억 VND, SSI는 1,269억 4천만 VND, MWG는 908억 4천만 VND를 기록했습니다.

즉 외국인 자금은 시장 전체를 일괄적으로 팔아치운 것이 아니라, 일부 대형주를 강하게 매도하는 동시에 다른 성장주와 수급 개선 종목으로는 자금을 선별적으로 배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앞으로도 종목별 수급 차별화가 더욱 심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HNX와 UPCoM, 파생시장 흐름까지 함께 볼 필요

HNX는 상승하긴 했지만 강도는 제한적이었습니다. HNX지수는 251.46포인트로 마감했고, 상승 종목 80개, 하락 종목 82개로 수급은 팽팽했습니다. 거래량은 9,800만 주, 거래대금은 1조 9,856억 VND였습니다. SHS는 4.79% 상승한 17,500 VND, MBS는 1.66% 오른 24,500 VND를 기록하며 증권주가 여전히 유동성 중심축임을 보여줬습니다. CEO는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UPCoM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지수는 127.62포인트로 마감했고, 상승 종목 142개, 하락 종목 106개를 기록했습니다. 거래량은 3,050만 주, 거래대금은 4,990억 VND였습니다. OIL은 376만 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지만 2.56% 하락했고, AAS는 1.18% 상승, MSR은 2.35% 하락했습니다.

파생시장도 강세였습니다. VN30지수 선물 4월물은 51.9포인트 상승한 1,875.8포인트를 기록했고, 거래량은 199,096건, 미결제약정은 35,546건이었습니다. 이는 현물시장의 반등 기대가 파생시장에도 강하게 반영됐다는 뜻입니다.

4월 시장의 출발점으로 본 의미

4월 1일 거래는 단순한 기술적 반등 이상의 의미를 남겼습니다. 첫째, VN지수가 1,700선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심리적 저항선을 다시 되찾았습니다. 둘째, 빈그룹 계열주의 폭발적인 상승이 전체 시장을 끌어올렸지만, 동시에 증권주·은행주·항공주·부동산주로 반등이 확산되면서 시장 저변도 넓어졌습니다. 셋째, 외국인 순매도는 계속됐지만 시장은 이를 견디고 상승 마감했다는 점에서 국내 자금의 버팀목이 확인됐습니다.

물론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장중 1,715포인트를 넘긴 뒤 다시 밀린 흐름에서 보듯이, 1,700선 안착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4월 첫 거래일만 놓고 보면, 베트남 증시는 확실히 분위기 전환의 신호를 만들어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빈그룹이 만들어낸 지수 견인력과 업종 전반으로 번진 회복 흐름은 향후 단기 추세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도 도움되셨나요?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 클릭은 포스팅 작업에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더 빠르고 깊이 있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728x90